요즘 생각들
출퇴근
요즘 편도 1시간 40분 걸려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이제는 지하철에서 보내는 기나긴 시간이 익숙해져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할만하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이럴 때 유튜브가 있기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도합 3시간이 넘는 시간을 유튜브 시청 타임과 서있기 운동 시간으로 치환해 위안을 얻곤 합니다.
코딩 공부
저는 c언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종종 코딩 테스트 문제도 풀어보고 간단한 예제 프로그램을 짜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db가 소스 코드 레벨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할 수 있고, 그게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단지 그것만으로 학습을 이어나가는 게 맞는 방향인지는 의문입니다. 좀 더 업무와 연관 있는 것들을 해보면 어떨까 고민입니다.
언어 능력
아직도 글을 쓰면 한 문단이 채 넘어가기 전에 막히고 앞 뒤가 꼬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대학교 시절 교수님께 글쓰기 능력에 진지한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제가 글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취직 후에도 상사들에게 많은 충고를 받았고 개선된 부분도 여러가지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 의외로 언어적 뇌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코딩도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것이 주요 원칙이므로, 문장 구조를 탄탄하게 하고 좋은 단어를 선택 하는 등 일반적인 글 쓰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글쓰기 연습을 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메시 vs 호날두
메시